호텔 델루나 : 사장 장만월과 지배인 구찬성의 로맨스 판타지
줄거리
과거 구찬성의 아버지 구현모는 소매치기를 하다가 다치게 됩니다. 경찰을 피해서 부랴부랴 도망치다가 낮에는 본 적 없는 엄청난 호텔을 발견하고 입성하게 됩니다.
호텔로 도망치게 되는데 화려한 내부와 다양한 시설에 놀라게 됩니다.
사실, 이 호텔은 밤에만 운영하는 령빈 전용 호텔입니다.
소매기치 하다가 다친 구현모가 죽음과 삶에 경계선에 있다 보니 원래는 볼 수 없는 이 호텔을 발견하고 입성하게 된것 입니다. 호텔 사장 구만월은 구현모의 대한 일을 알게 되고 죽이지 않고 살려 보내되, 구현모의 아들이 성인이 되서 이 호텔에 지배인이 되는 것을 약속 하고 풀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구찬성이 성인이 되어 훌륭한 호텔리어가 되가 구만월은 찾아가게 됩니다.
처음에 구찬성이 본인은 지배인이 되기 싫다고 하지만, 구만월이 구찬성에게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지게 만듭니다.
그 이후 호텔 지배인이 되면서 숙박 중인 귀신들의 원한과 소원을 풀어주고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원한도 풀어주게 되는 에피소드 입니다.
과거 장만월이 어떻게 이 호텔을 운영하게 되는가 하는 스토리와 서사가 쌓여 결말까지 이르게 합니다.
과거와 현재 오가며, 시대를 살아온 장만월의 인생을 살펴보는것도 이 드라마의 재미입니다.
후기
장만월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호텔이 점차 변하는 과정과 직원들의 서사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어서 재밌습니다.
특히나 장만월 역을 맡은 아이유의 패션도 화제였습니다.
화려한 패션와 액세서리가 매 회마다 화제가 됐기에 이 드라마를 더욱 재미난 볼거리였습니다.
호텔 직원인 김선비, 최서희, 지현중의 살아 있을 적에 각자만의 이야기도 슬픈 사연입니다.
그래도 결국 장만월과 구찬성의 도움으로 각자의 억울한 사연을 풀고 저승사자 따라 가는 장면도 너무나 슬펐습니다.
장만월과 구찬성의 산뜻한 사랑이야기도 좋았지만 귀신들의 각자의 사연을 풀고 나가는 에피소드마다 재밌어서 매 회 재미나게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호텔 델루나>와 <도깨비>의 연관성이 높은 드라마입니다.
과거 서사부터 현재까지 죽지 않고 살아있는 장만월과 김신이 주인공, 그리고 주인공 주변 인물들이 과거 죽어서 다시 환생에사 현재에서 다시 만난다는 이야기, 신들이 나오다는 공통점까지 비슷한 듯 다른 장면들이 꽤 많이 연출됩니다.
두 작품을 비교해보면서 같이 시청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방송 정보
tvN / 넷플릭스
2019.07.13 ~ 2019.09.01 16부작
제작
연출 오충환, 김정현
극본 홍정은, 홍미란
출연
장만월 역 - 이지은
구찬성 역 - 여진구
산체스역 - 조현철
이미라 역 - 박유나
김선비 역 - 신정근
최서희 역 - 배해선
지현중 역 - 표지훈
김유나 역 - 강미나
서사부터 결말까지 고고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명대사
내가 사라지더라도 넌 내옆에 있어줘 - 장만월
다음 생에도 반드시 다시 만나자 - 장만월
잘가요..잘가요 장만월씨 - 구찬성
OST
안녕 - 폴킴
그대라는 시 - 태연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 거미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 10CM
내 목소리 들리니- 벤
Done For Me - 펀치
내 맘을 볼 수 있나요 - 헤이즈
Another Day - 먼데이 키즈 & 펀치
Say Goodbye - 송하예
그 끝에 그대 - 청하
러브 델루나 - 태용 & 펀치
너만 너만 너만 - 양다일
어떤 별보다 - 레드벨벳
해외 반응
이 드라마는 배우의 캐스팅부터 세트, 촬영, 특수 효과까지 정말 훌륭한 작품이었어. 아이유의 옷과 보석은 항상 너무 멋지고 고급스러웠으며, 그녀의 연기도 너무 좋았어. 그리고 마지막에 이준기와 김수현의 카메오 출연은 금상첨화였지.
전체적으로 줄거리도 좋았고 출연진도 좋았어.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잘 어울러진 초자연적인 드라마를 잘 연출한 것 같아. 나는 누구에게든 호텔 델루나를 기꺼이 추천할 거야.
호텔 델루나는 정말 놀라운 작품이야. 내가 이 드라마에 몰입하는 시간은 좀 걸렸지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정말 펑펑 울었어.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는 호텔과 풍경 그리고 아이유의 의상이 정말 아름다웠어.
나는 아이유를 정말 좋아하는 팬이야. 주인공 역을 맡은 이지은과 여진구의 연기가 너무 좋았지만, 두 남녀간의 로맨스가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
결말 (스포일러 주의)
호텔 직원들은 하나 둘씩 떠나게 되고 결국 장만월도 결국 델루나와 구찬성을 떠나게 됩니다.
터널을 지나는 장만월의 미소에는 복잡한 심정이 보입니다.
아쉬운 마음과 홀가분한 마음, 그리고 구찬성을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구찬성에게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구찬성은 장만월의 마지막 인사로 터널을 지나간 모습을 보고 나서 서럽게 우는 장면은 가슴 절절한 장면입니다.
그리고 장만월이 사라지고 난 후로 <호텔 델루나>도 사라지게 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난 날을 기달리면서 서로의 기약없는 만남의 약속을 하는 장면은 너무나 슬픕니다.
결국 헤어짐을 마지막으로 드라마는 끝이 나기 때문에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되기 때문입니다.
쿠키 영상으로 없어진 호텔 델루나를 대신해서 <호텔 블루문>이 새로 생깁니다.
호텔 블루문의 사장은 카메오 김수현입니다.
너무 카리스마 있게 나와서 후속작으로 호텔 블루문 만들어달라는 시청자들 반응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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