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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3 언제? OST 드라마 추천

by 시리쉬리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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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 20년지기 의사 친구들의 케미

잔잔하고 따뜻한 드라마 추천이라고 하면 누구나 말할 '슬기로운 의사생활' 입니다.
저는 요새 자극적인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볼때, 가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과 2를 다시 돌려보게 됩니다.
특히나 이틀를 걸쳐서 빠짐없이 시청하는데 다시 또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이익준,안정원,김준완,양석형,채송화 다섯명의 율제 병원안에서도 핫한 인물들입니다.
20년지기 친구로써 밴드 동아리를 하면서 병원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냈습니다.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환자와 의사간의 이야기, 환자만의 이야기, 의사와 의사간의 이야기. 그리고 사랑과 우정, 가족 등 모든 배역들에게 하나,하나의 에피소드가 있어서 이 드라마를 완성해줍니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이 더 잔잔하고 따뜻한 드라마 라고 생각하고 또 다시 드라마를 시청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밴드 동아리'라는 특성상 드라마 중간중간 노래 부르는 영상이 나오는데 그 장면 또한 해당 에피소드와 OST가 너무 잘 어울러져 드라마를 더 몰입도 있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 에피소드가 끝나고 OST들은 음악 차트 상위권에 있어, 드라마가 얼마나 인기 있는지 실감나게 합니다.
직접 배역을 맡은 배우들이 불러서 더더욱 뜻깊으며, 드라마를 다시 되새기게 합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미도와 파라솔
벌써 일년 - 미도와 파라솔
아로하 - 조정석
좋아좋아 - 조정석
사랑하게 될줄 알았어 - 전미도

슬기로운의사생활
슬기로운의사생활2

방송 정보

tvN
시즌1 2020.03.12 ~ 2020.05.28 12부작
시즌2 2021.06.17 ~ 2021.09.16 12부작

제작
연출 - 신원호
극본 - 이우정

출연
이익준 역 - 조정석
안정원 역 - 유연석
김준완 역 - 정경호
양석형 역 - 김대명
채송화 역 - 전미도
장겨울 역 - 신현빈
이익순 역 - 곽선영
추민하 역 - 안은진

잔잔하고 따뜻한 드라마 ,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면 환자의 이야기가 매 회마다 나옵니다.
그 중에서도 몇가지 생각나는 에피소드 중 하나가 이익준 환자가 간이식을 받아야되는 상황이 오자 환자의 아빠가 본인 간을 이식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빠와 딸의 체중 차이가 크고, 아빠에게 지방간이 있을 수 있으니 어렵다고 말하며 치료를 하면서 기부자가 있을 수 있으니 이익준은 기달려보자고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더이상 지체하기 어려워지는데, 그때 아빠가 나타납니다.
딸을 위해서 식단과 운동을 하여서 체중 감량까지 성공해서 나타나게 되면서 간 이식을 해달라고 다시 한번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이익준은 아빠의 노력에 감동 하면서 간 이식 수술 성공합니다.

다른 에피소드는 간 이식 수술 후 검진 받는 환자가 찾아옵니다.
하지만 피 검사 수치를 보았을때 술도 계속 마시고 처방받은 약도 제대로 먹지 않아 보입니다.
이익준이 환자에게 혹시 술마시냐고 하자 환자는 아니라고 하지만 같이 온 환자 보호자인 아내가 약도 제대로 안먹고 닷새동안 새벽까지 계속해서 술 마신다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이익준은 그 말에 크게 분노하면서 5년전에는 큰딸, 2년전에는 작은딸이 간을 기부 해줬는데 가족이 간 이식을 해주는게 당연하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또 이렇게 술을 마시면 또 간 이식 받아야되는데 그때는 기증자 간을 이식 받아야되는데 기증자의 가족분들께 죄송해서라도 더 이상 치료나 수술이 어렵다고 하면서 다른 근처 병원으로 가시라고 합니다.

두 환자다 이익준 교수의 환자지만 확연하게 다른 에피소드 입니다.
이부분은 다른 교수들에게도 보여지는 환자들마다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오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우리 일상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일, 내가 아파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보니 조금더 와닿게 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정원, 장겨울 선생님 러브라인을 시즌1과 2를 보면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시즌1 마지막화에서 신부가 되려는 안정원선생님한테 장겨울 선생님이 고백하는 장면은 제가 더 설레이면서 시청했습니다. 신부가 되지말고 병원 있어 달라고 하는 솔직 담백한 고백과 고백을 들은 안정원 선생님의 눈이 먹먹하게 합니다.

그리고 고백에 응답하는 안정원과 장겨울의 키스신까지 보면서 시즌 2를 기달리게 만드는 장면이였습니다.
시즌 1에서는 안정원과 장겨울 커플이 만들어지기 까지 서사가 쌓이는걸 보는 재미,
시즌 2에서는 커플이 되서 달달한 케미를 보는 재미가 있는 커플입니다.

이 외에도 이익준&채송화 커플 , 김준완&이익순 커플, 양석형&추민하 커플들도 시즌1~2까지 서사를 쌓아가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꼭 시즌2개다 시청 하시면서 대리 설레임을 느끼시길 추천드립니다

시즌 3는 2022년도에 제작이 힘들듯 보입니다.
시즌 2에서도 대본이 많이 밀려서 출연진들 스케쥴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했기 때문에 신원호PD도 출연진들이 마음편하게 스케쥴 잡았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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