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웹툰 드라마 결말 넷플릭스 추천작

사내맞선 출처 SBS 홈페이지

 

사내맞선 : 태무와 하리의 오피스 로맨스

카카오페이지에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었던 '사내맞선'이 드라마로 만들어졌습니다.
드라마화 되면서 웹툰 특별외전까지 나오게 되어 사내맞선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하리는 친구 영서의 부탁으로 맞선을 대신 나가게 되었습니다.
맞선 상대는 바로 하리가 다니는 회사의 사장님 강태무!
열심히 피해다니지만 결국 들키게 되면서 서로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맞선부터 연애, 그리고 특별외전에 나오는 결혼 이후 스토리까지 대리 설레임을 느끼게 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사내맞선은 태무와 하리의 메인 커플의 이야기도 너무 좋지만
서브 커플인 성훈과 영서의 이야기도 너무 설레게 하는 포인트들이 많아 서브 커플 응원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웹툰에서는 태무와 하리의 이야기가 더 설레이고 응원하는 커플이였으면,
드라마에서는 성훈과 영서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되더라구요.
성훈과 영서를 맡은 배우 김민규와 설인아가 잘 소화해서 더 응원하게 되는 그런 커플입니다.

실제로 팬들 반응도 서브 커플에 대한 반응이 높은 커플입니다.
웹툰과 드라마 비교해서 보시면 더욱 그 매력을 많이 느낄수 있습니다.

방송 정보

SBS
2022.02.28 ~ 2022.04.05 12부작

제작진
연출 - 박선호
극본 - 한설희, 홍보희
제작 - 크로스픽쳐스

출연진
강태무 역 - 안효섭
신하리 역 - 김세정
차성훈 역 - 김민규
진영서 역 - 설인아

사내맞선 인물관계도 출처 SBS 홈페이지

 

맞선대타로 이루어진 태무와 하리 & 첫눈에 반한 성훈과 영서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의 연기는 각자의 배역 그대로 캐릭터화 한것 처럼 너무 잘 소화 해줘서 개인적으로 더욱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아마 저 말고도 대리설레임을 느낀 팬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영서의 집에 몰래카메라 사건'도 두 커플의 케미를 돋보이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영서가 사는 오피스텔의 이웃이 본인은 조명 디자이너라고 하면서 조명을 꼭 선물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영서는 뭔가 찝찝한 마음이 들어서 거부를 했지만 꼭 주고 싶다는 말에 조명 선물을 받게 됩니다.

선물 받고 개봉 하지 않고 방치해 두었으나 하리가 집에 놀러 오면서 조명 선물을 대신 설치 해줍니다.
그리고 영서는 모르고 조명을 치게 되면서 그 안에 설치 되었던 몰래 카메라를 발견하게 됩니다.
경찰서에 가게 되었으나 범인은 뻔뻔하게 대응하며 경찰도 이 사건의 벌이 크지 않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이 사건을 알게된 태무와 성훈이 경찰서에 나타나면서 범인에게 대신 응징을 해줍니다.
진짜 있을법한 사건이라 드라마안에서도 섬뜩하면서도 슈퍼맨처럼 나타나 하리와 영서를 도와주는 태무와 성훈이 더 돋보이게 되는 에피소드입니다.


하리가 하리친구들에게 태무가 남자친구라고 소개 하면서 태무가 보여주는 하리에게 지극정성인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감탄하게 되는 장면도 너무 속 시원한 에피소드였습니다.

하리의 친구 민우는 하리가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민우는 유라와 오랫동안 만났다 헤어졌다 반복하다 다시 만나게 된 사이입니다.
유라는 하리가 민우를 짝사랑하는것도 알면서 은근슬쩍 무시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하리 친구들 만날때 유라와 민우는 함께 있었고 태무가 보여주는 모습에 대신해서 통쾌함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가 고구마처럼 답답한 장면을 너무 싫어 하기 때문에 사이다처럼 통쾌한 장면을 볼때 희열을 느끼다 보니 태무와 하리의 장면 중 가장 통쾌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드라마는 결혼하자는 하리와 태무의 이야기로 방송이 종영되었습니다.
웹툰에서는 이번에 드라마가 만들어지면서 특별외전까지 나오고 아직까진 미완결입니다. (7월5일기준)

특별 외전에서는 태무의 할아버지 강다구 이야기, 하리의 동생 하민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태무와 하리, 성훈과 영서의 결혼 이후 아이까지 출산하면서 각자의 가정을 꾸린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면서 네명의 이야기를 기달렸던 팬들에게 소장권을 지르게 하는 웹툰입니다.

더 많은 웹툰들이 드라마로 나오게 되면서 웹툰과 드라마를 비교 하는 재미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웹툰들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이 생깁니다.